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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 범도민 운동으로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추진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024() 아라초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오는 7() 삼양초, 21() 서귀북초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형 안전문화 운동의 핵심은 그동안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 구호를 외치는 1회성 캠페인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안전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다.

 

자치경찰단은 보호구역 캠페인·안전시설 점검·안전교육을 연계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문화 의식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11월에 개최되는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은 (1) 캠페인 행사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2) 학교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보호구역에서 신호등, 무인단속장비, 안전휀스, 노면표시 등 시설을 점검한다.

 

(3) 저학년 대상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도로횡단법등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오광조 교통정보센터장은 지난달 아라초에서 처음 실시한 안전문화운동이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뿐만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앞으로도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도내 전 지역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보호구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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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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