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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서귀포시는 오는 118일부터 1112일까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두근두근시어터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공연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근두근시어터가 창단 첫해에 발표하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으로 제주의 돌멩이, 오름, 바다, 한라산 등 제주도의 자연을 이야기로 담아내 오롯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두근두근시어터2017년 제주에서 창단된 가족극 전문 창작 단체로 제주의 문화 원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꼬마 농부 라비>, <탁탁탁 드르륵 호랑이>, <검은 용 이야기> 등의 대표작을 통해 아시테지 여름 축제’, ‘춘천 인형극제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연극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제주 설문대 할망의 설화를 소재로 삼아 제주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꼬마 돌멩이들의 놀이와 성장을 통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전개 과정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이디어, 친숙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18일부터 1112일까지 평일은 오전 1030, 주말은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전석 5천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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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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