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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청소년 PM 안전·마약 예방 교육 앞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내 중·고등학교 11개교, 4,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개인형 이동형장치(PM) 안전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실무협의회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유관기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협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류 등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자치경찰단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마약예방 관련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고 발생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각종 안전 수칙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수 유통 사건 등 일상 속 파고든 마약류 유통 실태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마약류에 노출된 10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다루면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 중독의 진행 단계, 관련 처벌 및 예방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최근 5년 사이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960%(’18225’222,386) 증가했으며, 청소년 마약사범은 올해 전국적으로 659(’23.8.31) 발생하는 등 최근 5년 새 4배 이상 급증했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마약을 근절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내실 있는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자각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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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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