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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클래식과 집시의 콜라보!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 공연

제주아트센터는 112()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집시 기타리스트의 콜라보 공연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을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박규희는 정확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독보적인 연주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여성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신들린 듯한 핑거링과 ·재즈·록을 넘나드는 폭넓은 감수성으로 한국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뮤지션이.


 

특히,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다양함을 더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지평을 넓히고 있는 두 젊은 거장의 만남은 2021LG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첫 합동 공연에서 전석 매진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관람료는 11만 원·25천 원으로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300)을 배부하며, 1020일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 모두 깊어가는 가을밤 기타선율에 물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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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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