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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플러스 제주 보러 가자~”

앞장서서 세상을 바꾸는 지식과 기술을 제주에 전파해온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기술과 창의력을 접목한 새로운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6일 오후 2시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테크플러스 제주 2023’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ON; 과학기술로 켜다를 주제로 다양한 위기 속에서 기술을 입혀 평온한 미래를 모색하고, 세상을 바꾸는 생각과 지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식량 문제, 에너지 확보 같은 또 다른 위기는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거쳐 챗GPT 등 새로운 기술 또한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제주 역시 탄소 중립과 드론, 수소, 우주를 매개로 하는 미래 안전과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테크플러스 제주를 통해 기술융합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대표적인 연사들을 초빙해 도민들에게 실체적 통찰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연다. 오 지사는 과학의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항공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등 제주가 과감하게 도전하고 달라질 제주의 미래상을 강연한다.

 

부산 과학기술 혁신의 리더로 손꼽히는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은 미래과학기술 선도도시 제주를 주제로 제주의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조언하고, 전력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는 차세대 전력시장과 제주 가상발전소(VPP)’를 주제로, 식물세포에서 노다지 캐는 차세대 신약개발을 목표로 독보적인 식물세포 플랫폼을 키우고 있는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미래 먹거리 안전과 제주 바이오헬스푸드의 기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내 대표 IT기업인 카카오도 함께한다


카카오의 미래 도전 분야 발굴을 전담하는 김세웅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TF장은 생성형 AI시대 카카오공동체의 AI전략을 설명한다.

 

이어 국내 대표적인 K컬쳐 전문가로 알려진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기술융합 시대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이재승 카카오 매니저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진행자와 연사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지식 공유의 장을 한층 더 넓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관계자는 물론 지식을 탐구하는 학생과 일반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구글 웹페이지(https://forms.gle/x4w3HAGsZBdQh4Sm6)에서 하면 된다. 참가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064-720-3036)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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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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