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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주인공은 나야나...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826일 토요일 제7경주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1987년부터 1990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조랑말 경주대회가 열리고, 1990년 현부지에 22만평 규모의 경마공원 준공 이후 제주경마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개장 초기 재래마와 제주산마로 경주를 시행하였고,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재래마 대상경주로 1994년 신설되어 김용섭 기수가 기승한 갈대(, 8, 재래마)800M로 열린 초대 대상경주 트로피를 차지한 이후, 2006년 참사랑(, 4, 재래마)의 우승을 끝으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제주마 대상경주로, 2013년부터 2019년부터는 한라마 대표 대상경주로 시행되어오다 2020년 다시금 제주마 대상경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출전등록 결과를 보면 오랜 기간 제주마 여제로 군림하고 있는 오라스타(, 7)가 최근에 입사해 몸만들기에 들어가 빠진 가운데, 여제의 그늘에 가려져 비운의 만년 2인자인 미래황제(, 6) 그리고 마치 거리별 도장깨기를 연상하는 파죽지세로 55승의 가파른 상승세의 신성 유성질주(, 3)가 출전의사를 밝혀 원당봉(, 12) 등의 왕년의 스타와 한라일보배(1200M, 핸디캡, 총상금 8천만원) 우승 트로피를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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