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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725부터 729일까지 4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78일 의정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26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종구 대사 및 관계자와 면담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몽골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및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제주와 몽골 간 상호협력 및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플랫폼의 역할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 지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대사는 제주도가 투브아이막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고 몽골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며 상생방안은 찾아 나가기를 바란다글로벌시대에 지역 브랜드가 중요한 만큼 제주의 특색을 살려 몽골의 나담축제 같은 제주만의 새로운 문화행사를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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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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