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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공항내 여름 휴가철 안전운전 합동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트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1일 제주공항에서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내 교통사고는 ‘21년도 4,373, ’22년도 4,039건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10만 명당 사망자수는 ‘21년도 7.6, 22년도 ’7.8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전체 사고건수의 17.9%가 집중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트카 등 도내에 유동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및 제주렌터카 조합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올바른 우회전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모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규정속도 및 신호를 반드시 지키고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겁게 제주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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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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