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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우도 인근 해상 폐어구 약 2톤 인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717() 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80km 해상에서 폐어구 약 2톤을 수거하였다.



 

·EEZ 경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2호는 17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45해리 (113-3해구) 해상에서 떠다니는 폐어구를 발견 즉시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인양 당시 수거한 폐어구에는 많은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폐어구를 해상에 방치하는 경우 유령어업*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의 프로펠러에 폐어구가 감길 경우 안전 운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김영진 단장은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도·단속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해상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해 해양환경 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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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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