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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표 야간명소 새연교에서 추억의 밤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 저녁 대표적인 야간 명소 새연교에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여름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오는 71일 저녁 7시 새롭게 재단장한 새연교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새연교 이색이벤트에서는 축하, 고백, 소망 및 감동 사연들을 DJ가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2주년을 기념하여, 야간코스 시범걷기 및 하영올레 1코스 내 새연교에서 특별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세상 가장 달달한 이벤트사연을 사전에 접수한 결과 총 23건의 소중한 사연이 접수되었으며, 그중에 의미있는 사연에 대해서는 주인공들을 위한 깜짝 쇼도 선보여 감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연이어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2023 새연교 콘서트 도 내외 각종 뮤지션들이 참가하여 서귀포의 밤바다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밴드, (rock), 샹송,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특히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한 무대로 구성하여 더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음악 공연과 함께 마술 및 버블쇼 등도 함께 하여 재미를 더 한다.

 

이러한 새연교 이벤트와 함께 레이저 및 LED영상 등 즐겁고 화려하게 변신한 음악분수쇼가 매일 2회 공연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 무더위도 날리고, 서귀포 밤바다의 낭만도 느끼길 바란다면서 서귀포시에서는 특색있는 야간경관 조성으로 하영올레 야간코스 신규 개설 등 지속적인 야관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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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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