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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김경미 ‘시각장애인 현장해설활성화 지원 조례 ’ 감사패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지난 531일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이사장 김수철)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수철 이사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광역지자체 최초의 조례로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길호 의원은 인간의 5가지 감각 중 80~90% 정도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지만 시각장애인의 경우 그 만큼의 정보 습득 통로가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지나 박물관, 문화·체육 시설등에 점자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점자에는 감정과 느낌이 없기 때문에 점자만으로 주변환경, 분위기, 풍경, 감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축제나 관광·문화 행사 등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영상해설과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경미 위원장은 장애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하여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면서 조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행정적 노력과 예산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임위 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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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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