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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신간도서 빌리기…『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신간도서를 도내 서점에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1년 한라도서관 시범 운영에서는 617권을 이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 도내로 확대해 1,070명이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로 4,120(월평균 457)을 빌렸다. 올해는 5월까지 875명이 2,650(월평균 530)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해서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빠르게 빌려볼 수 있고, 이용자가 원하는 신간도서를 먼저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참여 서점은 도내 21곳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등 16곳이며, 서귀포시는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인터뷰책방 등 5곳이다.

 

제주도 한라도서관 장지미 관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지역 서점을 방문해 읽고 싶은 책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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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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