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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추진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단체와 함께하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 설명회26일 오후 5시 제주축협 아라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 임원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25명을 대상으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1년 창립된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도내 22개 농업인 단체·13,6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업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도 농업인단체들의 최대 협의기구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와 관련해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농업인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설립의 필요성과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모든 정책을 결정하고 책임지며,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 해결로 제주농업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선8기 농업분야 제1공약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마련하는 전국 첫 사례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이해당사자인 농업인 단체들의 정책 이해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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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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