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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신진 청년 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27일부터 68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3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을 개최한다.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매년 추진하는 제주청년작가전과 연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작가들이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첫 번째 전시로 마련된 <원미전>은 매년 개최되는 제주대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전시로, ‘9라는 부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작가가 각자의 색다른 시각과 구도를 바탕으로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다양한 표현과 접근법에 대한 고민과 실험이 담긴 미술작품들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은 제주미술계가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므로 이번 전시가 좋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미술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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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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