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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

제주시는 자원순환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재생산·재나눔리사이클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전 공직자가 재활용·재사용 운동을 위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 과 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2022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1분기까지 154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518kg과 도서 1,036, 잡화 15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제주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활센터 자활사업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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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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