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수제청 제조판매업체와 업무협약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 이하센터”)는 소소당농업(대표 허지희)과 함께 상생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수제양갱과 수제과일청을 제조판매하는 소소당농업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과 자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 창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소당농업은 마크로비오틱이란 자연 식이요법을 활용하여 제주 농산 원물을 통으로 가공하여 담금청을 만드는 자연요법의 식품제조가공업체이다.


특히 제주 토종 감귤 댕유자를 직접 재배하고 담금청으로 가공, 생산하여 납품을 하며 담금청 및 수제양갱 체험을 사업화하는 제주6차산업 인증사업체이다.

 

 

협약기관 쌍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특화 농산물로 만든 수제청의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센터의 자체 수제청 생산품을 제조판매하고자 한다.


김두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제주 특산농산물을 가지고 수제청 제조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사업기획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수익 창출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