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6일(토)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제주 해녀 문화 계승을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55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보호하고 계승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입학생 모두 제주 해녀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해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풀 해녀학교는 2008년 설립해 현재까지 총 8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