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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 이끄는 탐나는 인재 키운다, 장학금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3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제주출신 초··고등학생 및 대학()27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3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출신의 초··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진행했으며, 651명이 지원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성적우수자에 대한 성취장학금 대회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재능장학금 생활 수준 기반 희망장학금 ·면 지역 고교출신 대학 신입생 특별장학금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271명을 선발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생에게는 총 4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장학증서와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제주도 주요정책인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우주산업 및 상장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미래먹거리 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제주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그 과정에서 제주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탐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 및 지원하도록 제주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총 4190명의 학생들이 총 50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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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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