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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속도낸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하여 제주 섬과 연안에 분포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본부장 유강열)는 효율적인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공동 발굴 및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소장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유강열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 생물자원 확보 및 종 다양성 공동연구, 생물자원 소재 활용 및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 시험검사 및 품질검사 기관 활용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적자원 교류와 연구 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청정 제주에서 유래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연구가 축적되고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후속 사업과 국책사업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유용한 제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주권의 확보와 활용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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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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