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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주동로 하귤 식재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역 특색을 가미한 명품거리를 조성하고 가로경관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서귀포시 일주동로 구간(혁신도시~귤림성)에 하귤 식재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일주동로 하귤 식재공사는 총 4700만 원을 투입해 일주동로 일원에 하귤 125주를 식재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하귤 가로수길을 조성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후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연장하여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3월부터 서귀포시에서는 지역 여건과 문제점을 감안하여 용도별, 노선별로 알맞은 가로수 및 조경수 식재 관리를 추진하기 위하여 가로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특히 이번 하귤 가로수길 조성사업과 같이 노선별 주제가 있는 독특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에 자생하며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수목 위주로 식재하여 지역 특색을 가미한 명품 가로수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가장 가까이에서 숲의 공익적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로수를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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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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