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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광어산업 육성 위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 양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형 스마트양식을 구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 광어 양식산업은 국내 광어 양식산업의 51.3%, 도내 양식산업의 88.6%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았지만, 해양환경 변화에 의한 질병 발생, 인력난, 전기료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해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 양식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 공동으로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그동안 추진했던 광어 종자 품종개량 연구를 바탕으로 수산종자 디지털육종 플랫폼을 구축해 종자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유수식 양식장에 수산양식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디지털 양식체계를 적용한 양식 생산성 향상으로 광어 양식산업 전주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

 

 

고형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과제가 도내 양식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되도록 현장 적용 연구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구과제 결과물을 통해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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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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