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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한다’

(사)제주YWCA, 한국YWCA연합회 ‘긴급행동’참여

()제주YWCA는 지난 6()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국YWCA연합회 주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긴급행동에 참여했다.

 

전국 각지의 YWCA활동가 및 시민 250여명이 모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에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으며, 한국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노래·춤 퍼포먼스로 시작해서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의 기도, 전국의 목소리 전달(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DIE IN 퍼포먼스, 구정혜 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미연 ()제주YWCA 회장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성명서 발표에 나섰다.


성명서에는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청정 제주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적극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에게 자국을 먼저 생각하는 비겁함보다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계인들을 배려해야 하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 당장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전국YWCA 긴급행동은 전국 52YWCA가 연합해 진행되었으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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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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