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 삼나무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자원화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도내 삼나무림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29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도 삼나무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자원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관련 연구결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세계유산본부(한라산연구부) 김종갑 박사의 거문오름 삼나무림의 식생정비 효과 연구 결과를 시작으로 한국산림기술인협회 정규원 기술사의 제주삼나무림 등 분포조사 및 자원화 계획 연구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박사의 삼나무림 임분(林分)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적정 사업 체계등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광수 실장, 제주도 산림녹지과 이경준 산지경영팀장, 제주시 산림조합 김경덕 상무,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제주도 삼나무림의 관리와 자원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삼나무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