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27일 제주대학교 해양산업경찰학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남해어업관리단 주요 업무소개와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시간을 가졌다.

남해어업관리단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 등 49명을 초청하여 해양 수산 관련 직무의 이해력 제고를 위해 어업관리단의 연혁,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하였다.

불법 중국어선 단속 영상을 통해 어업감독공무원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중국 불법조업 모니터링 시스템 및 어업협정수역에 대해 이해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단 공공기관 사회적 역할강화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재학생 대상 드론 홍보 및 시뮬레이션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업감독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재학생 진로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며, “미래의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할 할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