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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교통통합플랫폼 연계『공간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시청 일대의 인파사고에 대비하고자 교통관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한공간 군중밀집도 분석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도입할 공간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은 현재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에서 구축 중인 제주형 교통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발생 시 인근 도로안내 전광판 등에 위험상황을 알리는 동시에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 주요 도로의 교통관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에 지능형교통체계(ITS)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군중밀집도 측정 기능까지 추가하게 됐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100번째 과제인 도민안전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에 발맞춰 군중 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기존 ITS 시설물과 연계한 선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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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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