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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관음사 4·3 위령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김용범)가 주관한 2023년 제6회 관음사 4·3추모 위령재에 참석해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관음사 대웅전에서 열린 위령재에서 “4·3 당시 제주의 사찰은 도민들에게 피신처가 돼줬다“4·3이 정의로운 해결로 가는 여정에는 항상 제주 불교가 중심에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역사적 아픔을 해원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와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3으로 인해 제주지역 불교계에서는 16명의 스님이 희생당했고 사찰 37개소가 소실됐다. 관음사 4·3위령재는 4·3 70주년인 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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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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