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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일본 자매도시에 서귀포 공무원 파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일본 자매도시 기노카와시와 코로나로 중단됐던 공무원상호파견사업이 3년만에 재개됐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2008년부터 공무원상호파견합의서에 근거하여 행정관광농업문야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연수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1명씩 1년단위로 파견 근무를 실시해 왔다.




3월부터 기노카와시에서 본격 근무를 시작한 서귀포시 파견자(지방행정 주사 오승은)국제교류업무 지원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타실과 교류업무 지원 그 외 지역창생과(교류업무담당부서) 관련사업 지원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노카와시 기시모토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1년간 국제 교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울 당부하는 한편, 서귀포시 파견자도 양 시의 행정민간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며,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쓰시가시마시와도 공무원상호파견을 실시해 왔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일시 중단된 상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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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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