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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 홍보 전문 자문단 첫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가 유네스코 3관왕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효율적 홍보전략 마련을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 전문 자문단을 신설했다.

 

 

세계유산본부는 20일 오후 2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홍보전략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마케팅 방안 유산 관련 콘텐츠프로그램 발굴 글로벌 홍보 관련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의 홍보 전략 자문을 위해 실무형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콘텐츠, 마케팅,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영상·미디어, 음악, 문화재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산 활용 전문가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마을협의회장도 참여하여 세계유산의 글로벌 홍보와 7개 자연유산마을(선흘1, 선흘2, 덕천, 김녕리, 월정리, 행원리, 성산리)의 홍보 자문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및 각 행사에 대한 홍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 홍보에 식물콘텐츠 연계 및 세계유산축전 등 주요 행사에 제주관광공사한국문화재재단 등 각 기관별 홍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날 자문회의에서 나온 홍보 관련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 행사 반영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통해 향후 자문단 역할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자문단 위촉을 계기로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 세계자연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려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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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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