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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중앙로 지중화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늘 4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오는 4월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공사가 진행할 예정.





 사업 구간은 산미술학원 인근에서부터 동홍약국 인근까지 470m 구간이며,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억원 중 포장 복구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13억원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측에서 부담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315일 지중화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주민설명회에는 암반 굴착 공법, 공사 중 비산먼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 대책, 지상기기 위치 선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으며, 서귀포시와 발주기관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에 대하여 공사 진행 중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사업 구간은 최남단해안로, 동홍중앙로, 예래로, 성산읍 성산리 마을도로 4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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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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