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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 제주들불축제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9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11일까지 23일간이며, 3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 민간분야의 교류까지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의 청정 농산물을 몽골에 알리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관계자들은 10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후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여 제주의 축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는 2017년도 의정교류 협약을 체결해 관광, 문화 등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방문을 통해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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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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