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조금울산 10.2℃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2.3℃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6.5℃
  • 구름많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1.4℃
  • 구름조금경주시 9.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제주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5000만원이 투입돼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개와 관광상품 판촉 지원 등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하영올레는 22년부터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었는데, 선정 첫해에는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간 업무협약식을 맺고 SNS 홍보단 취재 및 홍보, 하영올레 1주년 기념 축제 홍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 일원에 3개의 코스로 구성된 도심속 올레길로 원도심에 흩어져 있는 공원, 특화거리, 전통시장,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총 22.8km 길이의 도보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야간걷기코스 추가 개설, 야간음식 테마거리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야간관광 체험코스를 조성할 예정이고, 야간 개장에 맞춰 하반기에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축제도 개최하여 도심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하영올레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만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하영올레 인프라 확충 서귀포시-한국관광공사 공동 홍보마케팅 진행 하영올레 관광상품 개발 등에 주력하여 서귀포시 대표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하영올레의 관광상품 가능성이 입증된 결과라 생각하며 서귀포시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