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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의원, 「제주도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본회의 통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목적 및 체육관련단체행정시 체육회와 행정시 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단체들을 포함하고, 스포츠인권헌장 제정을 의무화하여 스포츠인권헌장을 준수하도록 관리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실질적인 스포츠인권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사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최근 변화된 체육계 환경과 다양한 인권문제 대응방안 등 현실 적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0년에 제정한 스포츠인권헌장스포츠인권 가이드라인2022년에 새롭게 개정하여 스포츠분야 인권보장 책임을 다하도록 관계기관 및 체육단체 등에 이를 채택이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5조 스포츠인권헌장 제정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스포츠분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조례를 제정(20204) 하였으나, 스포츠인권헌장제정이 이뤄지지 않는 등 당초 조례 제정 취지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체육관련단체가 스포츠인권헌장을 준수하도록 관리의무를 부여하도록 개정한 것이다.

 

홍인숙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스포츠인권헌장 제정을 의무화하고 관리함으로서 제주도 체육계가 체육인을 보호하고 체육인의 인권보장증진과 함께 운동환경 조성과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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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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