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7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고람시민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 체육발전 포럼 인권상담실 고람시민위원에는 변호사, 노무사, 경찰, 교수,사회 복지사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제3대 위원장은 사)한국발달장애인협회장 고은실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제주 장애인 체육발전 인권상담실은 2019년부터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이 직접 장애인 체육인들의 인권 강화 및 인권 신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권상담실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고람시민위원회를 위촉하여 구성하게 되었다.
고람시민위원회 에서는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차별,(성)폭행 등에 대한 상담 접수 시 상담지원 및 자문.후견인 역할과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제공을 실현하고자 구성되었다.
양용석 이사장은“각 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람시민위원회 위원들이 장애인 체육인의 자문 및 후견인도 되어 달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까지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으로 장애인 체육인의 인권향상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723-2999, F.722-2994),
홈페이지 http://jdadf.org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