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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하례1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마을공동체사업 본격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추진하는 JDCDMO사업 참여 마을공동체인 하례1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하례1 마을공동체)’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례1리 마을공동체는 JDCDMO사업을 통해 마을 자원인 오름을 활용한 공연 별씨오름으로 달빛산책가면을 직접 개발, 마을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범공연 및 합평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돌입하게 되었다.

 

이 공연은 하례 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제작·출연에 참여해 창작한 공연으로 하례마을에 위치한 걸서악 오름 자체가 무대다.

 

일몰 후 시작하는 야간공연으로 대사가 없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빛과 소리, 몸짓으로만 연출하며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한다.

 

가을·겨울 시즌 공연으로 기획해 올해 10월경 시즌 공연이 막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 숙박을 연계해 하례마을의 관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JDC는 이번 JDCDMO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무형의 문화예술형 사업을 지원했다. 공연 출연·진행 관련 주민교육과 공연 개발, 홍보 등에 필요한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하례1리 마을공동체는 JDC 마을공동체사업 중 41번째 사업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적 체험과 마음의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하례마을만의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하례 마을공간 내창카페(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93)에서 시작한다.


공연관람 문의는 하례1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064-739-4690)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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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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