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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2023년 중앙공모사업 선정 성과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예술경영지원센터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되는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먼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극단 걸판과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협력주체로 참여, 최종 선정되었다.


<헬렌 앤 미>헬렌 켈러앤 설리번의 시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수어통역, 음성해설, 자막, 점자 리플릿, 릴렉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는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여 공연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가 선정되었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 한국 현대사 100년 동안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국가대표 가요들을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세대공감형 뮤지컬로 약 3천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받고 102회의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는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롭게 편곡되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로 구성된 페스티벌로 3200만 원의 지원금이 선정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예술인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페스티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한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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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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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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