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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산물 집하장 시설 및 선별포장장비 지원사업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산물 출하조절시설 기반 확충 및 채소류 다품목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2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농산물의 유통과정에서 집하보관시설을 지원하는‘2023년 농산물 집하장 시설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25,000만 원을 투자한다.

 

또한,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소형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유통장비를 지원하는‘2023년 채소류 다품목 체계구축 유통장비 현대화 지원사업에 예산 5,000만 원을 투자한다.

 

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감협 및 농업법인은 오는 213일까지 도 감귤유통과에 보조사업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등 보조사업 별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오는 21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보조사업의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거친 후 3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제주산 농산물 유통시설 기반 마련과 소형 농산물의 다품목 체계 전환으로 제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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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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