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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본격 추진

제주시는 올해 35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활용도움센터 12개소와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3개소 등 총 15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기존 클린하우스 문제점과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배출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건축물 형태이다.

 

재활용도움센터 내에는 가연성, 재활용 품목별 수거함,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화장실, 세면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시간 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상주하여 시민들에게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주변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효과와 더불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폐식용유 및 폐의약품 무상배출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2017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20231월 현재까지 제주시 관내 6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개소는 공사 중으로 올해 3월경에 운영 예정이다.


올해 설치장소는 작년 4월경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이 의견을 수렴한 곳으로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선정하였으며 2월 본격 착수하여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에 적극 노력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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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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