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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동기획 공연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와 공동 주최로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6회째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심희정과 도내 음악인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음악축제로, 실내악 장르의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까지 고루 갖춰 전국적인 음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대 백주영, 김다미, 김민지 교수와 연세대 김상진 교수, 중앙대 김덕우 교수,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김정원, 클래식계의 아이돌 첼리스트 심준호 등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이 개막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주 토종 클래식 전문 앙상블 데어토니카와 대만국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수석연주자로 구성된 스트링콰르텟’, 전 예술의전당 사장 김용배,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추계예술대 서수민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개막공연 및 메인 콘서트, 라이징스타 콘서트, 제주국제실내악콩쿨 입상자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대극장에서 5일 동안 열리는 메인 공연은 전 예술의전당 사장 김용배 교수가 직접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곡을 설명하는 등 청중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료는 대극장 11만 원, 25,000, 소극장은 무료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11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누리집 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문의: 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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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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