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2023126일 의사당 1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총 9명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3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하였다.


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제주수산업계의 최대 현안사항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지자체간 해상경계설정에 앞서 제주도 바다자치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돌고래 생태허브 조성방안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의 건으로는 제주도 해양문화를 전승·보전·계승하기 위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해양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선정하였고,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들이 해양을 통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결정하였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해 수산업계가 위기에 놓여 있고, 지자체간 해상경계설정에 대한 국회 입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양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도민공감대 형성이 절실하다, “제주도 해양수산 현안사항 및 해양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의원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제주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모임에는 송창권 위원장(대표), 양홍식 의원(부대표), 강연호 위원장, 강동우 의원, 김승준 의원, 현기종 의원, 하성용 의원, 양영식 의원, 김경학 의장으로 총 9명이 구성되어 참여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