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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 하모니”사업 추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전 연령층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여 치매예방실천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어 나가는 치매안심 하모니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치매안심 하모니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치매인식개선을 토대로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기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집중되었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유소년층대상 구연동화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교육

청장년층대상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교육

노년층대상 민요, 악기합주로 음악 치매예방교육 등

 

또한, 치매고위험군 대상 집중 검진과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등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치매안심가맹점·선도단체 등 협력을 통한 치매예방 실천 캠페인 등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심혈관계 질환 및 비만 등으로 젊은 연령대의치매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아직도 치매는 노후에 일어나는 일로만 생각하여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처럼 정기적인 건강검진뿐 아니라 인지기능 역시 정기적인 예방관리를 받아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064-760-624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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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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