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령의 4‧3유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회장 배주원)와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뜨개캐슬119일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지난해부터 회원들이 직접 뜨개질로 한땀한땀 짜낸 목도리와 동백 소품 등 수제물품 250개를 전달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기증품들을 4·3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하는 고령의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고령의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에는 목도리 40개를, 2022년에는 목도리 70개와 동백 소품 40개를 기증했다.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는 4·3추념식 전후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3도서읽기책축제·4·3표어포스터 대회를 여는 등 43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주원 회장은 “4·3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되길 바란다앞으로도 43을 연계한 행사를 기획해 많은 이들에게 제주43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