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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신학기 대비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대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요 도로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대폭 확대해 현재 총 15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22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6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마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행정안전부의 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자치경찰단에서 설치한 72개소와 함께 교통사고다발지역 교차로 개선사업의 일으로 도내 관련부(도로관리사업소, 교통행정과)에서 설치한 11개소의 시설물을 처음으로 이관 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도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18건 대비 38% 감소한 총 5으로 나타났다.

 

무인교통단속장비 대폭 치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올해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4억 원의 예산을 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민선8기 사람중심 교통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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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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