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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저자 김지은, 도서 판매수익금 해담은집 후원

도서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의 저자 김지은 작가는 111일 학대피해아동 등 요보호아동을 위해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낸 도서로, 아동학대사건의 두 아이의 피해자이자 책임자였던 원장의 가족이라는 복잡한 입장에서의 힘든 나날에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날이 많았지만 더 이상 아동학대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전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지은 저자는 자신이 겪은 일은 정말로 끔찍한 나날이다. 하지만 자신이 여기에서 감정적으로 쉽게 놓아버리기보다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작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간접적으로도 학대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정말 속상함을 느끼는데 직접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입장을 경험하여 느끼는 감정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도서를 읽어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해담은 집에 찾아오는 아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김지은 작가의 마음을 공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 아동 등 요보호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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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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