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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설 명절 앞두고 원산지표시위반행위 특별단속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3개반 1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해 9~202주간 특별단속 돌입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이버 전담 패트롤 팀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골프장, 사회관계망(SNS) 맛집, 유명호텔, 관광식당 등 핫 플레이스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정지역이나 업소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루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제주산 돼지고기로 판매하는 행위 중국산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외국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행위다.

 

또한, 식품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사용·판매하는 행위와 위생 취급상태, 축산물 허위표시와 과대광고 등의 행위 점검도 병행한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도·행정시 해양수산·식품위생 관련부서,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협력치안활동을 전개부정식품 유통행위 차단 등 민생안전을 침해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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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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