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보고회는 농업인과 2022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제주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인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불가측한 기후변화, 혼란한 국제정세, 코로나 엔데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애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제주농업이 지탱하고 있다”면서“새로운 농업기술이 농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어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언제나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