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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년 연속 보육 정책 부문 우수 지자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2022년 보육 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 관리, 코로나 대응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고,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어린이집연합회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수 지자체 선정의 발판이 되었다.


코로나 대응 자체 지침 수립, 어린이집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 배부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시적 복리후생비 지급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공보육 강화에 더욱 힘쓰며, 운영이 우수한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지원사업새롭게 추진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향상 및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6년 연속 보육 정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안심 보육환경 구축으로 서귀포시가 명품 보육 1번지가 되도록 보육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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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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