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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 및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하여 오는 1216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을 조사하고, 목장조합 의견을 수렴하여 목장 운영의 추진방향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공동목장의 적극적인 관리 및 유휴초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모든 마을공동목장 및 관영목장과 토지면적 20ha 이상,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기업목장을 조사한다.


지난해 조사 결과 방치되고 있었던 마을공동목장 2개소가 재조직되어 마을공동목장 18개소(면적 2,333ha, 1,943마리), 전기업목장 3개소(면적 1,739, 1,476마리), 관영목장 1개소(면적 35ha, 44)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뿐만 초지자원의 마지막 보루이자,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 지속가능한 축산의 기반이 된다.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목장이 제기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목장 활용도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축산생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초지보완, 잡목제거, 방목용 울타리시설 등 마을공동목장 8개소·29300만 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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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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