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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제10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김경학 의장) ()제주지방자치학회(회장 김성준, 제주대 명예교수)가 공동 주최로 2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10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중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도내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도내 일자리 개선방향 인식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3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박현우(2학년), 김도은(3학년), 김유주(3학년)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준 학회장을 좌장으로 해 이서연(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2학년), 이상혁(제주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2학년), 양우람(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3학년), 장지영(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4학년), 전지영(제주대학교 회계학과 3학년), 강혜우(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청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시작에 앞서 김성준 제주지방자치학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가변적이고 불안정한 세계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나갈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종합적이고 전체적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이 제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포럼에서 공유되는 대학생들의 제주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깊이 인식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길잡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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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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