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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식 개최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적십자사 1층 로비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후원자,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과 자원봉사에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원, 5천만원, 3천만원, 1천만원, 5백만원 등 후원자 112명과 5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 후원회원추천인 1명 등 총 121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원동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후원자와 봉사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은 2017년에 설치됐으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회원, 5백만원 이상 후원자, 5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후원회원추천인의 이름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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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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