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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 대상 사회보장 확인조사

서귀포(시장 이종우)는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자립준비 청년 사회보장 확인조사 12월 정기 확인조사에 함께 실시한다.


2018년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44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보장시스템 자료를 확인후 상담을 통해 경제곤란 여부, 주거 문제, 긴급 지원 필요 유무를 살피고,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설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청년대상 복지사업 등을 안내 및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타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방식을 통해 사회경제적 상황을 개별 확인하는 것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디딤돌 멘토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선배로부터 자립 노하우를 배우는 자조모임(바람개비 서포터즈) 등을 연계한다.


특히 자립 과정에서 혼자 대응할 수 없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민관의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어른들의 따뜻한 도움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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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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